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오늘 낮 12시쯤 서울 신월동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부대 안에서 잠자던 탑이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관계자는 탑이 평소에 먹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보이며 1~2일 정도 약 성분이 빠지면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탑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고, 아직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었지만, 서울청 소속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60620571666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