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인 관광객, 유커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한국 관광지로 '남산 N서울타워'가 선정된 반면 외국인 관광 1번지로 꼽히는 '명동'은 주춤했습니다.<br /><br />제일기획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인 펑타이이가 지난달 관심 장소 검색 데이터 66만여 건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북촌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명소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대공원의 순위가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지방 관광지인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명동은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.<br /><br />동대문 대형 패션몰들도 순위가 내려갔습니다.<br /><br />제일기획은 쇼핑과 맛집 중심이었던 유커의 관광 선호도가 벚꽃 구경, 공원 산책 등 한국인들이 평소 자주 즐기는 일상의 여가 활동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6071010052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