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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③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심재권 / 국회 외교통일위원장]<br />이번에는 설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[설훈 / 더불어민주당 의원]<br />민주당의 설훈입니다. 지금은 조금 바뀌고 있는 사회 분위기입니다마는 후보자가 지금 이 위치에 올라오기까지 처음 사회에 진출해서 활동을 할 때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여성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어려운 상황을 거치고 지금의 위치까지 왔을 것인가 충분히 어려움을 이해합니다.<br /><br />남성보다 훨씬 더 어려운 조건에서 지금의 그 위치에 올라왔으리라 생각을 하고 축하도 드리고 어쨌든 이 청문회를 잘 통과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.<br /><br />정책적으로 바로 묻겠습니다. 아까 모두발언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미국과의 관계, 중국과의 관계 비롯한 사드 문제. 또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 등 이게 다 걸려 있습니다마는 우리 민족이 처해있는 제일 큰 문제는 결국 북한과의 문제입니다.<br /><br />어떠한 상황이 있더라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. 이건 누구든지 다 인정하리라 생각합니다. 그 전제 하에 문제를 본다면 북한 핵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. <br /><br />참 하기 싫은 상상이고 그리고 그렇기는 한데 만일에 북한이 끝까지 핵을 고집한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. 여기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되고 그러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본 위원회에서 한 번도 제대로 된 답변이 나온 적이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도 그렇고 통일부도 그렇고. 그런데 현실은 점점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대비책도 없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외교부랑 통일부에서는 이에 대한 답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. 본 위원은 이 상황에 대해서 만약 북한이 끝까지 고집을 한다면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. 답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저는 답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. 북한이 왕조국가니 뭐니 온갖 소리를 다 하더라도 국민이 살고 있습니다. 결국 국민이 국가이기 때문에 국민이 결정할 수밖에 없는 구조일 거라고 봅니다.<br /><br />지금은, 지금은 그러하지 않습니다만 결국 국민이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 국가입니다. 그렇다면 국가일진대 결국 핵을 끝까지 포기 안 한다고 한다면 국민이 해결하게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결국 그다음에 뭐냐 본 위원이 볼 때는 북핵 문제는 단기적으로는 참기가 참 어렵다고 봅니다. 미국도 그러하고 중국도 그러하고 대단히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7060710501312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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