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프로축구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조합이 오는 12월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국제축구선수협회는 서울 강남구에서 아시아·오세아니아 지역 총회를 열고 한국 지부 승인을 위한 경과를 보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테오 판 세겔렌 사무총장은 오는 12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세계 총회에서 한국 지부가 정식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·현직 선수 192명을 회원으로 둔 한국 지부가 정식 출범하면 한국 축구 선수들의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, 권익 추구에 앞장서게 됩니다.<br /><br />임원진은 대전 시티즌에서 뛰었던 은퇴 선수 김한섭이 회장으로, 수원 삼성에서 은퇴한 곽희주가 이사로 참여하는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6081748261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