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스캔들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에 무려 1조 달러, 우리 돈 천백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힐 예정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5일 연방항공청에서 항공교통관제 업무를 분리하는 작업에 대한 연설을 시작으로, 오하이오 주의 관개시설, 그리고 미 전역의 인프라 사업에 세금 지원과 도로 철도 건설 지원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2천억 달러 규모의 세금우대 유인책으로 민간과 지자체에서 1조 달러의 투자를 끌어낸다는 계획인데 여야 모두 가능성을 높이 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따라서 이번 투자계획 발표가 코미 전 FBI 국장의 증언을 앞두고 러시아 스캔들로부터 국민의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6050523388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