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교 오경(五經)의 하나인 ‘역경’을 가르치는 대만 유심성교학원(원장 진립악) 대표단이 오늘(1일) 오후 서울 상암동 YTN플러스(대표이사 류희림)를 방문해 한국과 대만 간 교육 콘텐츠와 문화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.<br /><br />유심성교학원은 유심종을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‘역경’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. 작년 9월 대만교육부로부터 정식대학으로 승인받아 종합대학인 역경대학교로 바뀔 예정이다. <br /><br />YTN플러스를 방문한 진립악 원장은 류희림 대표와 함께 역경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,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등 문화 콘텐츠를 교류하기로 했다. <br /><br />진립악 원장은 “사회 교육과 세계평화를 바탕으로 세상에 역경을 알리고자 한다”며 “앞으로 YTN처럼 공신력 있는 한국 방송 매체를 통해 역경을 전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<br /><br />류희림 대표는 “동양문화는 유교를 바탕으로 했기에 공통점이 많다"며 ”한국에서도 역경이 대중화되어 대만과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“고 강조했다. <br /><br />[YTN PLUS] 취재 공영주 기자, 촬영·편집 박세근, 강재연 기자, 송정민 인턴기자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25_201706011930071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