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의 야외 록 공연장이 테러 첩보 때문에 폐쇄됐습니다.<br /><br />독일 코블렌츠 경찰은 뉘르부르크링 공연장에서 열리는 '록암링 음악 페스티벌' 개막에 앞서 구체적인 위협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잠재적인 테러 위협을 배제할 수 없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면서 사안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테러 위협과 관련해 공연장에 무언가를 두고 간 혐의로 현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자 2명을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유럽에서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테러 여파로 공연장처럼 구름 관중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말미에 자폭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60313362408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