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방송 : YTN 뉴스타워<br />■ 진행 : 이재윤, 윤재희 앵커<br />■ 출연 : 김형준 / YTN 객원 해설위원, 김광삼 / 변호사<br /><br />▶ 앵커: 조국 수석이요, 7년 전 칼럼에서 위장전입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을 한 내용을 쓴 적이 있습니다. 이 부분이 다시 부메랑이 된 상황인데요.<br /><br />좋은 학군으로 주소를 옮길 여력이 없는 시민의 마음을 후벼파는 것이다. 이렇게 지적을 했습니다. 사실 맞는 부분도 있거든요.<br /><br />▷ 인터뷰: 그런데 사실 신재민 후보자 같은 경우는 위장전입 횟수가 굉장히 많았어요. 5번이나 했기 때문에 그때 비판을 굉장히 많이 받았고 결국 낙마하지 않았습니까?<br /><br />그래서 저 내용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이번에 사실 청문회 과정에서 특히 이낙연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랄지 강경화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이미 셀프로 자수했지 않습니까?<br /><br />그리고 또 나머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보면 사실은 이런 청문회 후보자에 대해서 인사검증을 어디서 하는 거예요? 민정수석실에서 하는 거거든요.<br /><br />그러니까 민정수석으로서 이런 인사검증을 원래 잘해야 될 사람이고 특히 이전에 위장전입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면 민정수석실에서 잘 검증이 돼서 걸러냈어야 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요.<br /><br />또 조국 수석 같은 경우는 폴리패스로 굉장히 많이 됐지 않습니까? 그래서 본인이 굉장히 폴리패스에 대해서는 비난을 많이 했지만 결국 본인이 청와대에 들어와서 일을 하는 그런 위치가 됐단 말이에요.<br /><br />그래서 정치를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어떠한 공직을 맡고자 하는 사람이 지금 청문회에서뿐만 아니라 저렇게 이전에 자기의 과거에 한 이야기랄지 행적 자체가 나중에 어떻게 될 것인가도 생각을 해 보면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지 않나, 그런 반면교사가 될 수 있는 거죠. <br /><br />▷ 인터뷰: 조 민정수석 내용에는 더 고약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당시에 조 민정수석이 한나라당의 사회적 합의에 대한 제안도 안 된다고 얘기했단 말이에요. 그러니까 이게 대통령이 어제 얘기하신 거와 배치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참 고약하다.<br />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보면 우리가 과거지향적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투명하고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이 만들어지는 게 더 중요할 거라고 봅니다.<br /><br />▶ 앵커: 2010년에 조국 수석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3009521135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