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3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AP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 0시쯤 바그다드에 있는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 주변에서 차에 실린 폭탄이 터져 13명이 숨지고, 24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테러는 이슬람권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에 발생했으며 이슬람국가, IS는 테러 직후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.<br /><br />외신들은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떠 있는 동안 식사를 할 수 없어 해가 지면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로 식당가가 붐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김웅래 [woongra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310422243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