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멜버른에서 6살짜리 여자아이를 납치 살해한 범인이 33년 만에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들은 74살의 남성 그레고리 케이스 데이비스가 1984년 6살 여자아이를 납치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당시 6살이었던 카일리 메이버리는 이웃집 아주머니의 부탁으로 150m 떨어진 가게로 설탕 심부름을 갔다 실종됐습니다.<br /><br />카일리는 약 7시간 뒤 집에서 1㎞ 떨어진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, 경찰은 DNA 조사 등 끈질긴 추적 끝에 33년 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310422152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