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5월이 계절의 여왕이라면 꽃의 여왕은 장미라고 하죠.<br /><br />수백만 송이 장미꽃 향연에 시민들 표정도 활짝 피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축제 현장을 최아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형형색색 장미꽃이 방긋 인사를 건넵니다.<br /><br />꽃의 여왕이라는 명성답게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나들이객을 유혹합니다.<br /><br />5월 끝자락에 장미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.<br /><br />[신은실 /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: 꽃도 향기도 정말 좋아요. 날씨도 좋고요.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.]<br /><br />장미 매력에 흠뻑 빠진 시민들은 꽃보다 활짝 핀 미소로 추억을 남기고, 고운 빛깔에 한번, 향긋한 내음에 다시 한 번 취합니다.<br /><br />[정창원 / 천안 쌍용동 : 장미꽃하고 가족과 같이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좋은 환경에 나오니까 좋은 것 같아요.]<br /><br />모처럼 가족과 나들이 나온 아이들 얼굴엔 온종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.<br /><br />책 속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도 주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습니다.<br /><br />[연소명 / 경기 김포시 북변동 : 양도 보고 원숭이도 봤어요. 양이랑 염소 중에서 양이 제일 부드러웠어요.]<br /><br />미세먼지도 사라진 맑은 휴일을 맞아 시민들은 향긋한 장밋빛 하루를 보냈습니다.<br /><br />YTN 최아영[cay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272222504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