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선두 KIA가 최원준의 끝내기 만루홈런을 앞세워 롯데에 주말 '위닝 시리즈'를 가져왔습니다.<br /><br />프로 2년 차 최원준은 4대 4로 맞선 연장 11회 말, 상대 윤길현의 초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결승 만루포를 쏘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한화는 선발 배영수가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차일목이 4타점을 쓸어담아 NC를 8대 1로 꺾고 8연패 뒤에 2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홈런 군단 SK는 로맥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최정과 정진기가 홈런을 추가하며 LG를 5대 2로 물리쳤습니다.<br /><br />SK는 3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에 복귀했고, LG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은 허경민과 박건우가 나란히 3안타씩을 때려내며 kt를 9대 5로 물리쳤고, 삼성은 러프의 9회 결승타를 앞세워 넥센을 3대 2로 눌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5281948190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