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북극성 2형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.<br /><br />안보리는 긴급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 성명 채택과 함께 추가 대북 제재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.<br /><br />안보리는 지난주에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화성 2형 탄도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대북 제재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매슈 라이크로프트 영국 대사는 오늘 성명을 통해 영국은 기존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은 물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추가 결의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북한의 이번 북극성 2형 발사를 충격적 도발이라고 비판하면서 안보리의 실질적인 대응이 뒤따르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프랑수아 들라트르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도 기존 대북제재의 완전한 이행과 추가 결의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이번 긴급회의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도 북한의 도발이 지역과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면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230433046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