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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 후 처음 어머니 만나...24일 '양산 구상' 나올까?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취임 이후 첫 휴가를 낸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에서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부산 어머니 집도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내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뒤 서울로 올라와 이르면 24일 청와대 참모진과 일부 장·차관 인선을 발표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신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으로 어머니 강한옥 여사를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어머니와 함께 점심을 먹고, 이웃 주민들과 사진도 찍으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.<br /><br />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별도 경호 차량 없이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가 버스 한 대로 이동했습니다.<br /><br />[표귀자 / 문 대통령 어머니 이웃 : 지금처럼 끝까지 잘하셨으면 (좋겠어요.) 뒤에서 도와주시는 분도 잘 도와주시고, 혼자서 잘할 수는 없잖아요.]<br /><br />당선 후 첫 연차휴가를 사용하면서 정국 구상을 가다듬은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서울로 돌아옵니다.<br /><br />대통령 '양산 구상'의 관전 포인트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청와대 참모진과 장·차관 인선입니다.<br /><br />[박수현 / 청와대 대변인 : (휴가가) 21일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중 하루를 정식으로 휴가를 사용하는 것인데 정국 구상이나 여러가지를 하기 위해서 사용하시는 것이고요.]<br /><br />이미 청와대는 본격적인 장관 인선에 앞서 이번 주 각 부처 차관 인사를 먼저 단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두 차례 정도 나눠서 발표할 예정이어서 대통령 상경 다음 날인 24일 첫 발표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휴일에 경제부총리와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것처럼 일부 부총리나 장관급 국무위원 인선을 함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신설된 정책실장과 보조를 맞출 수석비서관 자리도 아직 비었습니다.<br /><br />학자 출신인 장하성 정책실장과 균형을 맞출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도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신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221805174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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