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스정류장에서 속옷 차림으로 난동을 부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어제(19일) 오후 3시쯤 경기 화성시 두곡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속옷 차림으로 자해하겠다며 흉기를 든 채 난동을 부린 혐의로 50살 황 모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황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서도 흉기를 휘두르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황 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황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2001235273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