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중 추돌 사고로 인해 통제됐던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충주휴게소 부근의 차량 통행이 일부 재개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도로공사는 오늘(16일) 새벽 3시 반쯤 충주 휴게소 인근 하행선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어젯밤(15일) 9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용전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충주 휴게소 부근에서 인화물질인 시너를 실은 트럭이 쓰러지면서 사고 차량 운전자 44살 이 모 씨가 사망하고, 연이어 추돌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10여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트럭이 넘어지며 시너가 도로로 흘러나오자 경찰은 한동안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들을 북충주나들목 인근에서 차단하고,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차들을 북충주나들목을 통해 국도로 우회시켰습니다.<br />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160400503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