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군축회의 참가국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유럽연합을 포함한 30여 개 참가국은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 제2차 회기 첫 회의에서, 북한이 지난 14일 감행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는 북한 미사일이 극동 지역에서 관련국의 인내를 시험하는 사안이라며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정부도 북한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재차 강조하고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라며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가 국제법에서 보장하는 자위권 행사라며 미국이 적대적 행위를 이어가면 계속 대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170017449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