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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박수현 / 청와대 대변인] <br />소통과 균형 잡힌 시각, 신중한 업무 처리 등으로 실력과 성품을 인정받아온 분입니다.<br /><br />두 번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페냐니 멕시코 대통령과 첫 통과를 가졌습니다. 이에 대한 내용입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엘리케 페냐니에 멕시코 대통령과 오늘 오전 11시부터 약 15분간 첫 전화통화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양 정상은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대북 공조 문제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페냐니에또 대통령께서는 여야 대타협을 바탕으로 과감한 개혁을 취하고 있고 그를 통해 정치 안정과 견실한 경제 성장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, 저도 정권 교체 후 한국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서는 여야 대타협,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페냐니에또 대통령께서 하셨던 멕시코를 위한 협약을 많이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<br />이어서 문 대통령은 멕시코는 한국이 중남미 국가 가운데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이며 그 지역 최대의 교역국이라며 양국이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믹타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만큼 개발, 인권, 기후변화, 테러러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문 대통령은 양국은 자유무역과 개방주의 기조를 같이하고 있는 관계인데 근래에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해 두 나라가 함께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2008년 이후 중단된 양국 FTA협상을 조속히 재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페나 니에토 대통령은 FTA를 체결할 수 있도록 멕시코 정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 300여 개에 대해 멕시코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멕시코가 우리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고 페나 니에토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<br />통화 후반에 문 대통령이 두 나라가 친구사이가 되고 저와 페나 니에토 대통령께서도 친구사이가 되길 원한다라고 말하자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친한 친구사이에 포옹을 하는 멕시코의 관습대로 전화를 통해서라도 포옹을 전해드린다라고 화답했고 두 대통령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7051716102927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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