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프란치스코 교황, 파티마 목동 남매 성인 추대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꼭 100년 전 포르투갈 시골 마을에서 성모 발현을 목격한 어린 양치기 남매가 가톨릭 성인이 됐습니다.<br /><br />프란치스코 교황은 파티마 대성당 앞에서 신자 50만 명이 모인 운집한 가운데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 마르투 남매의 시성 미사를 열고 두 사람을 성인으로 선포했습니다.<br /><br />가톨릭 역사상 순교하지 않고 성인 반열에 오른 사람 중 최연소 성인의 탄생입니다.<br /><br />이들 남매는 1917년 5월 13일부터 그해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포르투갈 중부 파티마에서 성모의 발현을 목격하고 3차례 비밀 계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남매는 성모 발현을 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사회를 혼란시킬 소지가 있다며 수감되기도 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난 후인 1930년에 가톨릭 교회로부터 기적을 정식으로 인정받았습니다.<br /><br />둘은 성모의 계시를 받은 지 2∼3년 안에 독감으로 각각 10살, 9살에 연달아 사망했고 2000년에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로 시복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132330249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