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선체 수색 도중 4층 선미 부분에서 발견된 유해가 미수습자인 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유해가 발견된 장소가 사고 당시 여학생들이 머물던 장소인 점과 사고 직전 이 장소에서 조 양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점으로 미뤄 조 양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게다가 유해가 발견된 곳 주변에서 조 양의 가방까지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해양수산부는 아직 검안과 검시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면서 DNA 검사 등을 통해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5132250086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