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1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야산에서 새끼 왜가리 9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조류인플루엔자 즉 AI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죽은 왜가리가 발견된 곳은 수년 전부터 왜가리와 백로 등이 번식지로 이용한 곳입니다.<br /><br />환경청은 지난달 19일 고병원성 AI 위기 수준이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됐지만 만약을 대비해 주변 지역을 통제하고, 주변 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AI 감염, 중금속 중독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왜가리가 죽은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5141032298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