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특사로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 임명됐습니다.<br /><br />홍 전 회장은 지난 2005년 주미 대사를 역임했고,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 사정에 밝다고 평가됩니다.<br /><br />중국 특사로는 이해찬 전 총리가 임명됐습니다.<br /><br />이 전 총리는 참여정부 때도 중국 특사로 파견됐고, 중국 측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습니다.<br /><br />또 일본 특사엔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한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, 러시아 특사에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.<br /><br />유럽연합과 독일 특사엔 참여정부 시절 주영국 대사 등을 지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.<br /><br />특사단은 이번 주에 해당 국가를 방문해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새 정부의 협력 외교 방침을 설명하면서, 정상회담 일정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151456481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