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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대 대선 개표방송, 국민의 선택은? / YTN

2017-11-15 4 Dailymotion

■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이현종 / 문화일보 논설위원,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배종찬 /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<br /><br />[앵커] <br />광화문 현장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개표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 먼저 밤 8시에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전문가 네 분과 분석하겠습니다.<br /><br />김형준 명지대 교수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이종훈 정치평론가,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나오셨습니다. 네 분 어서오세요.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는 발표가 됐고 지금 개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개표 상황 함께 보겠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7.3%. 지금까지 득표를 한 것으로 조사가 됐고요.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결과를 지금 보셨고요. 아직은 개표 상황이 초반이기 때문에 무언가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. 김형준 교수님, 출구조사 결과 이야기부터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41.4%. 2위 홍준표 후보가 23. 3%로 나왔습니다. 어떻습니까? 생각보다는 격차가 많이 난 건가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많이 났죠. 마지막에 많이 들었었던 용어가 골든크로스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실버크로스도 거의 지금 아주 근소한 차이로 경합이 있을 정도로 한 20%포인트 정도 차이가 나다 보니까 거의 싱겁게 끝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. 세 가지 이유라고 봅니다.<br /><br />가장 큰 이유는 호남의 역습, 그러니까 호남지역에서 의외로 지금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이 굉장히 쇼크입니다. 실질적으로 더블스코어 60%, 30% 정도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당이 전체 호남 의석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 YTN이 오후 2시에 이야기를 했었던 부분이었는데요.<br /><br />50대의 반란. 그러니까 50대가 초반과 중반이 많이 다르거든요. 후반이. 50대 초반이 과거 민주화 세대, 386세대예요. 1960~69년생. 그러다 보니까 50대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크게 이겼어요, 홍준표 후보에게. 지난 2012년도에는 50대가 82%의 투표율이었는데 무려 당시 박근혜 후보가 62.5%를 얻었거든요. 이거 엄청난 반란일 수 있고 마지막 세 번째는 보수의 분열일 수밖에 없다,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보수가 결집하지 못 하고 여전히 분열된 상태에서 보수표는 방황을 보였다. 이런 세 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092220550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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