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근무하던 미국 국적자 김학송 씨를 적대 행위 혐의로 억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선중앙통신은 "평양과학기술대학 운영 관계자로 일하던 미국 공민 김학송을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감행한 혐의로 공화국 법에 따라 6일에 억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"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북한에 억류된 평양과기대 관계자는 중국 연변과기대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 교수에 이어 2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 국적자는 김학송·김상덕 씨 외에 한국계 김동철 목사, 대학생 오토 웜비어 등 모두 4명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072202518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