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대선 'D-2', 강릉 산불 현장·막판 표심 잡기 총력전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오늘 각 당 대선 주자들이 산불 피해가 큰 강원도 강릉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.<br /><br />대선을 이틀 앞두고 각 후보들이 사력을 다한 유세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광렬 기자!<br /><br />주요 대선 후보들이 산불 피해가 난 강원도 강릉 지역을 찾아 메시지를 내놓았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문재인, 안철수, 유승민, 심상정 후보는 직접 현장을 찾았고, 홍준표 후보도 긴급 지원팀을 급파했는데요.<br /><br />현장을 찾은 모든 후보는 한목소리로 국민안전처의 부족한 재난 대응을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정권을 교체하면 소방방재청을 독립시키고 청와대가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재해 등에 대한 통합 관리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면서 선진국 수준의 재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어느 단체, 어느 기관이든 먼저 발견하면 즉각 초동 대처를 하고, 이후 통합된 시스템에 보고해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체계 개선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창원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강릉에 간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안전처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내와 선대본부장 등을 강릉으로 보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SNS를 통해 강원도당은 유세를 중단하고 산불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선거를 이틀 앞둔 마지막 휴일인데요.<br /><br />주요 5당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충주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 필요성과 통합 메시지를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득표가 많을수록 대한민국을 바꿔내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동시에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는 잠시 뒤에는 전통적인 야권 지지 기반인 광주의 송정역을 방문해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직전에 도지사를 수행했던 경남 지역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호남에서 압도적으로 사전투표를 했는데 영남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면서 영남 사람들이 90% 투표해 자신에게 표가 몰리면 청와대로 가는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문재인 정권은 친북 좌파 정권이고, 안철수 후보에게 가는 표는 다 사표가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071801023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