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방송 : YTN 뉴스Q<br /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김대근 앵커<br />■ 출연 :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차명진 / 前 새누리당 의원, 김병민 / 경희대 객원교수<br /><br />[홍준표 /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: 바른정당 나갔던 분들 복당 시키는 게 맞죠? 그중에서 국정 농단에 문제가 있었다 이런분들도 당원권 정지된 분들 이정현, 정갑윤, 서청원, 최경환, 윤상현 다 용서하는 게 맞겠죠? 사무총장은 당 지도부 이야기해 오늘이라도 비대위 열어서 이 절차 정리해 주도록, 사무총장 어디가뿐노? 부탁합니다.]<br /><br />▶ 앵커: 특히 친박 의원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거론하면서 저 자리에서 바로 그냥 결정을 지어버리네요. 당원권을 풀어주자고. <br /><br />▷ 인터뷰: 그렇습니다. 제가 좀 쓴소리하면 일단은 두 분 다 제가 쓴소리를 하면 문재인 후보도 불안하고 홍준표 후보도 불안해요. 문재인 후보는 실제 만약에 당선된다면 제일 1등 공신은 박근혜 대통령이죠. 문재인 후보가 우리가 그동안에 쭉 선거 캠페인한 것을 보면 판 전체를 흔들기 위해서 미래지향적인 특별한 비전을 내놓은 건 사실 없습니다.<br /><br />정권교체가 이번에 유일한 대안이었고. 따라서 안철수가 오르면 불안하고 혹시 심상정이 오르면 불안하고 그리고 유승민한테 동정표 갈까 봐 불안하고 이런 상황인 겁니다.<br /><br />마찬가지로 홍준표 후보도 제가 볼 때는 여태까지 쭉 해왔던 것들이 사실은 2등 전략으로써는 주효했으나 1등이 되기에는 뭔가 좀 그렇죠. 51% 이상을 얻기에는 뭔가 부족한 그런 캠페인이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지금 막판에 어떻게든 좀 더 굳히기 위해서 사실은 갈라졌던 부분들, 바른정당이나 아니면 친박 의원들 이런 식으로 줍듯이 품는 그런 모양새인 것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는 두 분 다 막판에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앵커: 저희가 조금 전에 선진화법과 관련해서 국회에서 160석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드렸는데 확인을 해본 결과 180석인 것으로 정정을 하겠습니다. 지금 의원님께서 문재인 후보도 비판을 하고 홍준표 후보도 비판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거 평론가님께 여쭤보고 싶은데 일단 홍준표 후보와 관련해서는 홍 후보가 말투가 재미있으니까 저희가 웃으면서 보기는 했습니다마는 저걸 보면서 웃지만은 못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. 일단 저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▷ 인터뷰: 지금 조금 전에 한 발언이 굉장히 민감한 발언을 얘기를 한 거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0416192797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