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방송 : YTN 뉴스Q<br /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김대근 앵커<br />■ 출연 :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차명진 / 前 새누리당 의원, 김병민 / 경희대 객원교수<br /><br />[유승민 / 바른정당 대선 후보: 10원 짜리 부업하면서 저한테 2만원을 보냈다는 분이 있었어요. 정말 소중한 2만원이고 제가 선거막바지에 와서 많은 시민들께서 와주시고 문자보내주시고, 응원해 주시고, 당원가입도 빠른속도로 늘어나고 있고, 100일을 맞은 바른정당이 이제야 비로소 제 궤도를, 제 길을 찾아가는거 아닌가 그런 느낌으로 하고있습니다.]<br /><br />▶ 앵커: 오히려 아픔이 더 득이 된 것 같은데요.<br /><br />▷ 인터뷰: 그렇죠. 이 사건을 계기로 해서 , 바른정당 의원 일부의 탈당을 계기로 해서 유승민 의원이 배신한 이미지가 배신당한 이미지로 그렇게 바뀌면서 본인에게 볼 때는 제가 볼 때는 오히려 득이 됐다.<br /><br />어차피 소수 정당 가지고 나중에 버티기도 힘들었을 텐데 본인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는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. 정치가 그런 거 보면 알다가도 모를 일인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앵커: 지금 본인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바른정당의 앞으로 운명 어떻게 전망해봐야 할까요?<br /><br />▷ 인터뷰: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에 달려있다고 봅니다, 저는. 지금 어저께 아마 강남에서 유세가 굉장히 뜨거웠다는 보도들이 있는데요.<br /><br />사실 유승민 후보가 토론회에서 선전하고 이번에 12명 의원들의 탈당 바람에 따라서 젊은층들이 유승민 후보가 그래도 괜찮은 길을 걸어가는구나라고 해서 굉장히 많은 지지를 보냈는데요.<br /><br />저는 추후에 결국은 보수정당이 여러 가지 개혁에 대한 시도 등을 통해서 현재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나눠져 있지만 시간이 물론 걸리겠지만 먼 훗날에는 언젠가 보수가 대통합하는 날이 올 거라고 보여지거든요.<br /><br />그런 과정 속에서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정당사를 보게됐을 때 젊은층들로부터 외면받게 되는 게 보수정당의 현실이었거든요. 그런 부분의 외연 확장을 꾀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자산을 유승민 후보가 쌓아가고 있다라고 보여지고요.<br /><br />지금 심상정 후보 같은 경우가 현재 이번 선거의 목표율, 득표율을 두 자리수로 기록하고 있는 건데 유승민 후보의 여론조사 추이를 보게 되니까 계속 5% 미만에서 맴돌고 있던 지지율이 지난주 화요일자를 기준으로 지금 여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041702087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