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해군의 보급함 방호 임무를 부여받은 일본의 항공모함급 대형 호위함 이즈모가 오늘 오전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에서 출항했다고 NHK과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즈모는 길이 248m에 최대 배수량 2만7천 톤의 대형 호위함으로 14대의 헬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즈모는 도쿄 남동부 앞바다에 있는 미 해군 보급함과 합류해 남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이틀간 방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보호 대상이 되는 미군 보급함은 이즈모의 임무 수행이 끝나면 한반도 주변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은 최근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해 해상자위대에 처음으로 방호임무를 부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0114432478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