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에서 대형크레인이 넘어져 6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경남 거제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차린 경찰은 오늘부터 현장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장 수사에는 경남지방경찰청 안전사고전담 수사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.<br /><br />한편 이번 사고는 32톤급 타워크레인과 800톤급 골리앗 크레인이 충돌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넘어지면서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근로자 6명이 숨지고 2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.<br /><br />오태인 [otaei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5020004431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