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테니스의 희망 정현 선수가 아쉽게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BMW 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대회 8강전에서 세계 53위인 슬로바키아의 클리잔을 꺾고 우리나라 선수로는 이형택 이후 10년 만에 투어 4강에 오른 정현은 준결승에서 세계 158위인 아르헨티나의 기도 펠라에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정현은 지난 2주 동안 몽피스와 즈베레프, 콜슈라이버 등 세계 30위권 안의 선수를 3명이나 물리치는 등 한층 향상된 기량을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정현은 내일(8일)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5070143335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