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5∼6월 자외선A 최강...피부 노화의 주범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따뜻한 날씨에 연휴가 겹치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데요, 하지만 5월과 6월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A가 연중 가장 강한 시기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김수현 캐스터가 자외선 대처 요령을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계절의 여왕 5월은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시기입니다.<br /><br />야외 활동하기 좋은 20도 안팎 기온에 화려한 봄꽃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5월에도 조심해야 할 복병은 있습니다.<br /><br />바로 자외선입니다.<br /><br />자외선은 A와 B로 나누어지는데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의 원인이 됩니다.<br /><br />B는 주로 표면에 작용해 화상 등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데 심하면 피부암으로 악화하기도 합니다.<br /><br />그런데 5월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A가 강해지는 시기입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의 자외선 관측값을 보면, 자외선 A는 6월이 1위, 5월은 2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무덥고 습한 7월과 8월보다도 오히려 순위가 높은데, 소나기나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철보다 맑은 날이 많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따라서 5월, 야외 나들이를 하려면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.<br /><br />자외선 차단제에는 PA와 SPF가 표시돼 있는데, 자외선A는 PA, 자외선B는 SPF와 연관 있습니다.<br /><br />플러스가 많아질수록 차단 효과가 커지는데 실내에서 주로 활동한다면 PA 플러스 한 개가 적당합니다.<br /><br />산책 등 가벼운 실외 활동을 할 때는 PA 플러스 두 개, 등산이나 스포츠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PA 플러스 세 개 이상을 선택해야 합니다.<br /><br />한번 바를 때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, 2~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.<br /><br />또 외출 시 긴소매 옷차림을 하고,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날씨 리포트 김수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4300003577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