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나흘 앞두고 오늘 저녁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 행렬이 펼쳐집니다.<br /><br />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·연등회보존위원회는 불자 5만여 명이 참여한 10만여 개의 연등 행렬이 오늘 오후 7시 서울 동대문 앞에서 출발해 종로 일원과 조계사까지 행진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행렬 선두에는 올해 테마등인 '사물등'이 자리하며, 규모가 큰 '장엄등' 140여 개를 포함해 한지로 제작된 각양각색의 행렬등이 뒤를 따르게 됩니다.<br /><br />이번 연등 행렬은 밤 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, 경찰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42912495138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