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FTA를 재협상하거나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재협상이 추진돼 관세율이 새롭게 조정될 경우 우리나라에 큰 규모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한국경제연구원은 '한미 FTA 재협상과 미일 FTA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'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5년간 최대 170억 달러, 약 19조 4천억 원의 수출 손실이 생길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.<br /><br />보고서는 우선 미국이 관세율 재산정을 통해 적자폭을 2012년 이전 수준으로 복귀시킬 경우, 자동차와 기계, 철강 산업의 수출 손실이 최대 1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관세철폐 기간을 앞으로 5년간 지연하는 경우로 가정하면, 자동차와 기계, 철강, ICT 등 7개 분야 수출 손실액은 66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보고서는 미국 현지 투자를 확대하는 한국 다국적기업에는 미국 기업과 같은 수준의 세제혜택과 규제 완화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43023184146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