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대선 후보들이 쏟아낸 공약 가운데 학부모들의 관심이 가장 쏠리는 분야는 아마도 교육공약일 겁니다.<br /><br />주요 후보들 모두 사교육비 경감에 한 목소리를 낸 가운데 어떤 공약들을 내걸었는지,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대선 후보들이 내세운 교육 공약은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문재인 후보는 고교에서도 수업을 골라 듣는 '고교학점제'와 입시와 취업에서 학력과 출신 학교 기재를 금지하는 법안 마련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[장준호 / 문재인 후보 교육 공약 책임자 (경인 교대 교수) : 필수 과목은 있지만 대학생처럼 스스로 수준과 적성에 맞게 선택해 개별형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는….]<br /><br />안철수 후보는 초등 5년, 중등 5년, 고등 2년으로 개편해 진로·직업 탐색형 교육 체제로 바꾸고 외고와 자율형사립고, 국제고는 선지원 후추첨제로 바꾸겠다는 공약입니다.<br /><br />[이성대 / 안철수 후보 교육 공약 책임자 (신안산대 교수) : 저희가 5-5-2를 한 것은 뭐냐면 보통교육과 대학 입시를 차단하자. 그래서 저희가 주장하는 것은 고등학교 입시는 완전히 폐지합니다.]<br /><br />홍준표 후보는 저소득층의 학습 교재비와 등록금을 부담해주고 나아가 취업까지 알선해 주며 지역 대학끼리 MOU를 맺어 서열화를 없애기로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[이근석 / 홍준표 후보 교육공약 책임자 (인천대 교수) : 가난한 사람이 대를 물려서 교육 때문에 가난을 대물림하는 악순환을 끊겠다(는 게 핵심입니다).]<br /><br />유승민 후보는 외고와 자율형사립고를 폐지하고 대입을 학생부와 면접·수능으로 단순화하고 장기적으로 수능의 자격고시화를 내걸었습니다.<br /><br />심상정 후보는 외고와 자율형사립고, 국제고를 일반고로 바꾸고 학원 일요휴무제 실시와 심야교습의 시도별 차이가 없도록 법령 개정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선 후보들은 교육부를 폐지하거나 축소하고 현재 교육을 개혁해야 한다는 데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최아영[cay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2519122065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