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인민군 창건일인 어제 한미 양국 해군이 전격적으로 연합 해상 훈련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해군의 4,400톤급 구축함 왕건함과 미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웨인메이어함 등이 참가해 서해에서 전술기동과 함포 실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군 당국은 이번 훈련이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한·미 양국의 강력한 응징 의지와 빈틈 없는 군사대비태세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 해군은 며칠 뒤, 한반도에 도착하는 칼빈슨 항모 전단과 합류해 연합 훈련을 펼치며 강력한 대북 경고 신호를 보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60031543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