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프로야구 NC가 kt를 꺾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.<br /><br />확실하게 '감을 잡은' 새 외국인 선수 스크럭스가 테임즈급의 활약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지순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NC에서 테임즈의 공백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새 외국인 선수 스크럭스가 연타석 대포를 쐈습니다.<br /><br />홈런 두 발 포함 3안타로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.<br /><br />[스크럭스 / NC 내야수 : 이겨서 기분이 좋고 매 타석 타점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.]<br /><br />스크럭스의 활약으로 NC는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.<br /><br />kt 박경수는 홈런 두 발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 3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LG는 SK를 꺾고 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.<br /><br />6이닝 1피안타 삼진 7개를 솎아낸 LG 선발 류제국이 뜨거운 SK 타선을 잠재웠습니다.<br /><br />5승을 거둔 류제국의 호투 속에 타율 4할대에 진입한 이형종 등이 화력 지원을 했습니다.<br /><br />KIA는 최하위 삼성을 꺾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외국인 에이스 헥터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로 나선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에이스 윤성환도 삼성의 6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롯데는 한화에 2연승을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예약했습니다.<br /><br />5번째 선발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진형이 호투했습니다.<br /><br />'빅보이' 이대호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, 강민호와 김문호가 그 틈을 메웠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은 연장 진땀 승부 끝에 넥센전 4연패를 끊었습니다.<br /><br />YTN 지순한[shchi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4262248497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