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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"국민의당과 통합 열려있다"...안철수 "패권주의 안 돼"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가 대세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대선 후보들은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김도원 기자!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, 오늘도 경쟁이 뜨겁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는 분열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국민의당과 통합도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는 정권교체를 이룬 뒤 안정적 의석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민의당은 원래 뿌리가 같고, 정의당과는 정책 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차기 총리로 염두에 둔 사람도 있다면서, 자신이 영남 출신이니 다른 지역 출신자를 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핵 문제 해법으로는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동결하고 협상에 나올 경우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재개, 한미 연합훈련 축소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는 선대위 통합정부추진위원회 토론회에도 참석해 국민통합정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, 농업 공약과 균형발전 계획 등 정책 발표도 이어갈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안철수 후보는 제주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, 미래농업 육성과 4·3 사건 관련 국가지원 확대,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시위 관련자 대상 구상권 청구 철회 등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토론에서 자기 아랫사람과 말하라고 호통치는 문재인 후보는 최악의 불통 대통령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안 후보는 줄을 잘 서는 사람만 쓰는 계파 패권주의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됐다며, 자신은 이념과 세대, 지역에 관계 없이 최고의 인재를 등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안 후보는 이어서 최근 표심이 요동치는 대구·경북 지역을 돌며 전통시장 방문과 집중 유세를 통해 지지층을 다질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또, 대구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유치, 원전 안전 대책 등의 지역 공약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, 정의당 심상정 후보 소식도 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홍준표 후보는 이틀째 대구·경북 지역을 돌며 귀족 노조와 종북 세력, 전교조를 막아야 한다며 보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안보 위기 상황에서 좌파 정부가 탄생하면 미국과 제대로 공조할 수 없다며, 전술핵 재배치 등을 통해 북한을 제압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홍 후보는 지금은 충남으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71400267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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