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43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1센트짜리 구리 동전의 경매 가격이 8만5천 달러, 약 9,600만 원까지 치솟았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동전은 2차 대전 때 탄피 제작에 동원돼 바닥난 구리 대신 강철에 아연을 도금해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로 구리가 일부 섞인 것으로, 현재 12개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필라델피아와 덴버·샌프란시스코 조폐창은 실수가 없었다고 주장하다 이후 가능성을 인정했고, 2010년에는 1센트 구리 동전이 경매에서 약 19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욱 [jw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71704331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