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신에게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위협 운전을 하고 상대방 운전자를 매단 채 달린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충남 아산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위협 운전을 하고 항의하던 운전자를 차에 매달고 달린 혐의로 44살 K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K 씨는 지난달 8일 저녁 아산시의 한 도로에서 뒤따라오던 차가 상향등을 켜자 위협 운전하고 경찰에 신고하던 상대방 운전자를 매단 채 6백 미터를 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에서 K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.115%의 만취 상태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4211924100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