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한반도 주변 해역으로 진입 중인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을 겨냥해 거대한 파철 더미가 되어 수장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민족끼리는 논평에서 북침 전쟁의 시각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며,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선제타격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안이 있다며 이같이 강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북한은 이라크와 리비아, 시리아와는 다르다며 전 세계는 미국의 거만한 항공모함들이 어떻게 수장되는지,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 지구 상에서 어떻게 사라지는지 명백히 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도 항공모함을 들이미는 미국의 위협에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며, 도발을 걸어오면 전면 전쟁에는 전면 전쟁으로, 핵전쟁에는 우리 식의 핵 타격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41001323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