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내 주요 5당을 제외한 군소 정당과 무소속 대통령 후보 9명은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저마다 존재감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는 좌파 세력이 거짓평화 시위, 촛불시위를 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엮었다면서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는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과 행정구역 개편,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는 선거구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고,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는 통합진보당 해산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정부 정치 공작의 희생양인 이석기 전 의원이 회생해야 진짜 민주주의가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는 탄핵과 북핵 문제를 풀 능력이 없는 정치세력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고,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는 대통령의 국회 해산권을 부활해 정부와 국회가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밖에 경제애국당 오영국, 한국국민당 이경희, 홍익당 윤홍식, 무소속 김민찬 후보가 토론회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50129119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