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와 미국 우주인 2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됐습니다.<br /><br />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현지 시각 20일 오전 10시 13분 '소유스 MS-04' 우주선이 '소유스-FG'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.<br /><br />우주선에는 러시아 우주인 표도르 유르치힌과 미국 우주인 젝 피셔 등 2명이 탑승했습니다.<br /><br />3인승인 소유스 우주선의 세 번째 우주인 자리엔 ISS 체류 우주인들을 위한 식량 70kg이 실렸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 ISS로 올라간 우주인들은 136일 동안 정거장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지난해 11월 도착한 미국 여성 우주인 페기 윗슨과 러시아 우주인 올렉 노비츠키, 프랑스 우주인 토마 페스케 등 3명이 남아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102162722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