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9일) 토론회에서 불거진 '주적 논란'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색깔론에 가까운 정치 공세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말과는 달리, '주적' 개념은 현재 국방백서에 들어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군사적으로는 북한을 적으로 보지만, 헌법상에는 평화통일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, 북한에 대해 다층적인 시각을 갖추지 못하면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현재 국방백서에는 '북한이 주적'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고, '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'이라고 규정돼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01130342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