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외동포 정체성 교육의 핵심인 역사 교육이 강화됩니다.<br /><br />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오늘(21일)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전 세계 한민족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.<br /><br />두 기관은 앞으로 해외 한글학교에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와 고난 극복사를 교육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한글학교 학술대회와 교사 연수에 국난 극복의 역사를 알려주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의식 확립이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재외동포 방문 프로그램에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주경 독립기념관 관장은 잘못 알려진 우리 역사를 재외동포들이 나서서 바로잡는데 실제적인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이번 협약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11531379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