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고려인 강제이주 80년 국민위원회는 어제(20일) 안산시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위는 고려인 4세들이 외국인으로 분류돼 국내 체류가 불안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국내 거주 4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고려인 동포 역사를 바로 알리고, 오는 9월 열리는 고려인 대회를 공동체 강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정유신 [yusi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119414969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