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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"남녀 장관 비율 같게"...안철수 "집권 뒤 정치권 빅뱅"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, 후보들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사회 각 분야의 남녀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고,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집권하면 정치권에 빅뱅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!<br /><br />오늘 대선 후보들은 어떤 일정으로 유권자들을 만났나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성평등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임기 내에 정부 내각의 남녀 비율을 똑같이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채용과 임금의 남녀 격차를 해소하고 여성 폭력 방지 기본법을 만들어 성폭력을 뿌리뽑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후보는 잠시 뒤 인천에서 유세를 벌이고, 밤에는 페이스북을 이용한 라이브 방송으로 네티즌들과 만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넓은 범위의 협치를 하겠다며 자신이 집권하면 정당별 의석수가 무의미하게 되는 '빅뱅'이 일어날 거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40석도 안 되는 의석으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할 거냐는 문제 제기에 대해 정계개편 가능성을 밝힌 겁니다.<br /><br />안 후보는 이어서 문재인 후보가 강세인 것으로 평가되는 울산과 부산을 차례로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려면 융합혁명을 이해하는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밑바닥 여론이 자신을 향해 돌아오고 있다면서 포항과 경주 등 경북 지역에서 보수층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홍 후보는 문재인·안철수 후보 모두 똑같은 좌파 후보라며, 안보를 굳건히 지킬 유일한 보수 후보는 자신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친박 세력이 그대로 있고 국민의당은 안보가 불안하다며 단일화나 연대 불가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서울을 돌며 탄핵에 앞장선 합리적 보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실시하고, 4대강에 설치된 보는 해체해서 강을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유전자 변형 식품이나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검역 기준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118010204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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