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미 콜롬비아에서 집중 폭우로 또 산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콜롬비아 서부에 있는 마니살레스 시는 5시간 동안 한 달 치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져 새벽 시간대에 산사태가 났습니다.<br /><br />무너진 흙더미는 마을 여러 곳에서 잠자던 주민들을 덮쳤는데,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콜롬비아는 지난 1일 새벽에도 모코아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백 명 넘는 어린이를 포함해 3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10149020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