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요즘 '부츠컷' 청바지, '스타 크래프트' 등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아이템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되살아난 이른바 '밀레니엄 문화' 이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무릎 아래로 갈수록 통이 넓어지는 이른바 나팔바지입니다.<br /><br />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이 청바지가 밑단의 올을 푼 디자인으로 변형돼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수년간 청바지 대세였던 '스키니진'의 인기를 누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2003년 가수 세븐이 신고 나와 신선한 충격을 줬던 바퀴 달린 운동화도 2년 전부터 다시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신고 달리는 재미가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.<br /><br />[옥지선 / 경기도 광주 오포읍 : (제가) 학창시절 때 유행했던 신발인데 다시 아들한테 신겨 줄 수도 있고 하니까 신기한 것 같아요.]<br /><br />테니스 코트에서 이름을 딴 '코트화'는 가볍고 편해 2000년대 초까지 유행하다 사라진 뒤 최근 다시 운동화 매장을 점령했습니다.<br /><br />자취를 감췄던 '파스텔 톤' 메이크업 베이스도 돌아왔습니다.<br /><br />[안 웅 / 백화점 관계자 : (부츠컷) 청바지,바퀴 달린 신발, 코트화 등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밀레니엄 문화는 영화나 게임으로도 소환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올여름엔 2000년대 PC방 문화를 선도했던 스타크래프트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돌아오고 2001년 배우 전지현과 차태현을 톱스타로 만든 영화 '엽기적인 그녀'는 5월쯤 드라마로 부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한 세기가 바뀌면서 문화의 변곡점이 되기도 했던 2000년대.<br /><br />당시엔 어렸지만 이제는 경제력을 갖춘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로,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트렌드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광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41605002354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