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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"도약의 발판"...유승민 "대선은 다를 것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홍준표 후보는 어제 치러진 재·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완벽하게 부활했다고 자평하고, 대선 승리의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선거에서 참패한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인물 중심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의 민심은 다를 것이라며 보수층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안윤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정책 토론회와 특별강연회, 장애인 공약 선포식에 참석하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.<br /><br />자유한국당이 4·12 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국회의원 재선거를 포함해 대구·경북지역 6곳에서 전승하면서, 이 지역의 전통적 지지 기반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반겼습니다.<br /><br />[홍준표 /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: 지금 여론조사 지표와는 달리 숨은 민심이 다 나왔다는 겁니다. 오늘부터 맹렬하게 숨은 민심을 위해서 갈 것입니다.]<br /><br />반면, 대구·경북지역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바른정당이 안보에 얼마나 투철한 정당인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도 이번 재보선은 워낙 작은 선거인 데다 인물이 중시되는 대통령 선거는 그 결과가 다를 것이라며 당의 결속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유승민 /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: 너무 짧게 봐서 실망하고 기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 새로운 보수를 확실히 만드는 일은 앞으로도 굉장히 고통스러울 것입니다.]<br /><br />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대회에 참석해 정부가 교직원 임금을 포함한 운영비를 충분히 지원하고, 보육 교직원의 수를 늘리는 등 민간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안윤학[yhah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132215149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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