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불법시위를 한 혐의로 친박 단체인 국민저항운동본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3시간여 동안 서울 서초동 국민저항운동본부 사무실 두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저항운동본부 대변인 격인 정광용 박사모 회장의 휴대전화와 행사 관련 서류 등 상자 3개 분량의 자료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불법시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경찰은 어제(12일) 탄핵 당일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정광용 씨를 불러 14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권남기 [kwonnk09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1319565190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